새롭게 변화된 포토바다의 모습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예전에 포토바다 베타 테스터가 되어서 잠깐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사실 저는 베타 테스트 이용할 때 포토바다가 공유 기능의 부족과 원본 사진에 대한 다운로드가 되지 않아 Flickr에 프로 계정을 구매하여 사진을 관리하느라 한동안 이용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포토바다가 많은 변신을 하였더군요. 지금은 Eve 0.2.0 이라는 버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이전 Adam 버전에 비해 디자인도 많이 바뀌었고 속도도 상당히 향상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이전 버전의 디자인입니다. 안탑깝게 메인을 캡쳐하지 못하였네요.
그리고 현재의 포토바다의 갤러리 모습입니다.
또한 로그인 후 자신의 페이지로 이동하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번 Eve 버전에서는 Adam과 같은 공간이지만 포토블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되고 있었습니다.
포토블은 사용자 개개인의 공간으로 최근 사진이나 입력된 태그 그리고 북마크된 자신의 사진 등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도 변화되었지만 사진의 원본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고 사진 업로드의 레이아웃도 조금 바뀌면서 태그 입력이 좀 더 간편해지고 전체적으로 사진 관리하기가 편해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Flickr와 같이 회원이 아니더라도 비공개 사진까지 볼 수 있는 비공개 URL 기능 그리고 하나의 사진이 여러 개의 세트로 보관 가능하고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등의 공유 기능이 아직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다행히 Eve 0.2.5에서 그러한 기능 몇가지가 추가 되는 것 같네요. 사실 그렇게 되면 Flickr 프로를 구매한 것이 조금 아까워지지만요.
전반적인 기능면에서는 개인적으로 아직은 Flickr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계속 변화되고 있는 포토바다의 모습을 볼 때 포토바다에 손을 들어줄 날이 올 것 같습니다.
ps. 여기에 소개되지 않은 기능들이 더 많습니다. 그러한 기능들은 포토바다 소개 페이지에서 좀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