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vent/monologue2008. 9. 14. 00:15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동안은 서울 큰댁에서 명절을 보냈습니다. 흔히 말하는 역귀성이었지요.
하지만 이번 추석에는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올라간건가;;) 그리고 하루 종일 청소와 연휴 준비의 피로를 녹일 겸 근처 찜질방에 왔는데요. 오.. 시골이지만 24시간에 시설도 좋고 규모도 크네요. 여튼 낮에 연락 받은 사항이 있어 신경이 쓰여 찜질방에 있는 PC방에 왔는데요. 처음엔 아~ 시설이 좋으니깐 PC도 마음대로 사용 가능하구나 라고 생각하고 키를 RF 태그에 대라는 말에 아무 생각없이 대고 이용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찜질방의 모든 시설물이 후불제라는군요. -_-ㅋ 참 편하다 생각했는데... 그리고 주어진 40분을 다 사용하고 한가지 더 확인하려고 한번 더 시간을 추가했는데... orz
그래서 결국 1분 이용하려고 추가한 40분 덕분에 조금은 여유롭게 블로깅까지 합니다. -_-ㅋ
여튼. 모두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