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vent/monologue2008. 11. 7. 00:13
왠지 댓글로만 전하기에는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기가 아쉬워서 포스팅하렵니다. ^^
사실 배송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어제 오전에 도착한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배송 예정이라는 우체국의 문자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미팅이 생기는 바람에 그 시간에 사무실에 없었는데요. 다행히 용선님 받아주셨습니다.
여튼 미팅 후에 사무실에 도착해서 책상 위에 놓인 선물을 보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여튼 확인하자마자 사진 찍고 개봉했습니다. 명이님의 센스로 초콜릿뿐만 아니라 다른 간식거리도 주셨는데 소실적 먹던 라면땅?? 같은 군것질 거리였습니다.
그리고 좀 늦은 시간이어서 남아있던 분들이 많지 않았지만 그것도 복(?)이라고 사무실에 남아 있는 분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근데 역시나 다들 "맛있다!! 맛있다!!!" 감탄사를 연발하시더군요. 그래서 자랑 좀 했습니다. 명이님과 이런 사이다.!! 그래도 되나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여튼 명이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ㅡㅠ 정말 맛이 감동 이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함께 나누어 먹은 동료들도 같은 생각이었구요. 명이님께 어떻게 보답을 해야할지....;;
뭐든 시키는 대로 일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