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2009. 3. 22. 15:03
현관에 들어오는 공간을 꾸미기 위해 뭐 좋은 것이 없을까 고민하던 어머님과 동생은 고민 끝에 조화를 사다 놓기로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간 곳은 용전동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대전 화훼 직판장이었습니다. 도매급 판매만을 하는 것이 아닌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겉은 좀 썰렁해 보였지만 안은 알차게 다양하고 예쁜 꽃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생화로는 보지 못하였지만 양귀비 꽃도 있었고 기타 이름을 잘 모르는 꽃나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조화이지만 요즘은 생화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더라구요.
예쁘게 꾸민 화단도 있었습니다.
신기한 모형 과일과 빵들 그리고 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장을 위한 바구니와 리본들, 포장지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조화들 뿐만아니라 생화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구요. 보신 것처럼 꽃 종류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관련 포장 재료들 뿐만 아니라 모형새와 같이 인테리어 소품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도 일반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들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구요.
그때 사왔던 물건들로 동생들이 만들어 본 소품들입니다. 남는 화분과 선물상자 그리고 종이컵으로 만들었더군요.
그리고 "여긴" 직판장에서 찍었던 사진 모음이며 다녀왔던 것은 지난 달 26일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