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hopping2009. 7. 7. 23:37
모처럼 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뛰어보니 주머니에서 덜렁거리는 e100이 거추장 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음악을 듣지 않고 뛰기엔 심심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암밴드를 사기로 결정. 검색을 해보았죠. 그리고 최저가 + 배송비 + 포인트로 15,250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2번 사진이 그나마 색이 비슷하게 찍힌 듯 싶습니다. 형광등 아래에서 봐서 그럴 수도 있으나 1번처럼 완전 검정색은 아니구요. #323232색?? 정도
여튼. e100을 장착(?)했을 때는 3번 사진처럼 조금 벌어집니다. 착용하였을 때 거추장스럽지는 않지만 좀 저렴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소재가 탄력이 적어 착용감이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근데 무엇보다 형광색의 저것들은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용도도 모르겠고, 너무 튀는 색이라. 참;;;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한가지 제품이라 구매하기는 했는데... 일단 샀으니 제대로 사용해야겠지요. 오늘은 비가 와서 패스했고 내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