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ie/menu2009. 8. 21. 23:43
잔치국수는 생각보다 쉬운 요리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집에 있을 때 자주 먹기도 했고 만드는 것을 자주 봐왔거든요. 다시멸치나 바지락으로 국물을 내는 동안 국수를 삶고 건저낸 후 찬물에 행구고, 국물이 만들어지는 동안 호박이나 양파 등을 썰어 준비해 둔 후에 건저놓은 국수를 넣고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입맛에 따라 간을 하고 계란을 풀어 넣고...
일단 이렇게 쉽게 쉽게 어머니와 동생은 만들었었는데... 기회되면 언제 저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말 쯤해서 시도해 보려구요. 당장 내일은 카레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삼각김밥으로 대충 때우고 마트에서 필요한 재료들과 물건들을 사서 점심 때쯤이면 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